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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Oslop, Cebu 고래상어를 보러 가다.

고래상어를 보기 위한 세부에서의 다이빙...

정말 작품 하나 만들었다. 멋진 사진을 찍어주신 이방일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사진 1.5m*1m 크기로 뽑아서 액자에 걸어 놀 계획이다.



막탄-세부국제공항도착. 인천공항에서 탑승이 1시간 지연되어서 밤 11시에 출발. 세부에 늦게 도착하였다. 피곤하기도 하고 늦어서 대충 찍은 사진..


리조트 사장님이 우리 일행을 픽업해서 가던 중 3시간 이상을 차로 이동해야 하니 야식으로 햄버거를 사주시겠단다. 그래서 방문한 Jolibee 햄버거. 가장 기본적인 햄버거인 듯. 크기도 작고 내용물이 별로 없었지만 3개를 빠른 속도로 흡입하였다. 배부르게 먹고 3시간을 승합차로 이동. 좁고 굽은 도로를 달리는 차에서 잠도 잘 잤다. 


리조트에 도착하여 찍은 바다풍경. 저 사진을 보면 다들 "일몰 죽이는데!" 저건 아침에 리조트 도착해서 찍은 사진이다. 전날 오후에 광주에서 버스타고 출발해서 인천공항에서 비행기 타고 세부공항에서 승합차로 리조트까지...

해가 좀 더 뜬 후에.. 얼굴에 수염이 가득하구나. ㅋㅋ 피로에 찌든 얼굴? 


오전에 잠시 휴식 후 첫 다이빙을 가기 위해 준비.. 드디어 세부 오슬롭에서의 다이빙이 시작된다.


리조트에서 보트타고 다이빙 포인트로 이동. 3일 동안 수밀론섬(Sumilon Isand) 부근에서 다이빙을 하였다. 같은 포인트여도 입수할 때마다 다른 느낌이며 새롭다.



첫 다이빙 후 리조트에서 휴식 중. 해수로 목욕을 한 후라서 피부좋아 보인다. ㅋㅋ


진스다이브리조트 정원에 피어 있는 꽃.. 꽃이름과 꽃말이 생각이 안난다. 리조트 사장님도 몰라서 인터넷으로 검색하였었는데...


오후 두번째 다이빙 입수 준비.저기 서 있는 리조트 직원들 덕분에 편안한 다이빙을 하고 돌아왔다.


둘째날 첫 다이빙 후 배에서 휴식 중. 3일동안 내내 화창한 날씨. 파도도 잔잔해서 우리들 다이빙하기에 매우 좋은 조건이었다. 물속 시야도 상당히 좋았다. 함께 한 일행들은 이런 좋은 날씨와 시야는 매우 드문 것이라는데. 난 복 받은겨!!!

이 사진은 둘째날 오전에 첫 다이빙 후에 배 위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찍은 사진이다. 아이폰5S로 멋진 작품 건졌다. 역시 사진은 구도야. 뒤에 보이는 섬이 수밀론섬이며 섬에 있는 리조트는 블루워터리조트이다. 다이빙을 마치고 수밀론섬을 검색하니 블루워터리조트가 생각보다 유명한 리조트이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과 편안한 휴식을 보낼만한 곳이다. 수밀론섬해변의 비키니여인들도 환상적이고... 




오슬롭에서의 마지막 오전. 새벽에 고래상어를 보기 위해 다이빙까지 마치고, 리조트 주위 바다풍경이다. 첫 날 아침 일출때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푸른바다.



리조트에서 승합차로 다시 세부시내로 이동하던 중 바깥 풍경... 저런 미니버스가 상당히 많다. 아마도 마을버스 역할을 하는 것 같았다. 


저것은 택시(?) 

저녁 식사 후에 쇼핑몰. 리조트 사장님이 길 잃지 않도록 조심하라더니 정말 넓은 곳이다. 운전기사와 다시 만나기로 한 장소를 찾는데 한참 걸렸다. 


다이빙하러 갔는데 정작 물속에서의 사진은 아직 하나밖에 없다. 찍어 주신 분이 언제 주실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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