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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Oslop, Cebu
Oslop, Cebu 고래상어를 보러 가다. 고래상어를 보기 위한 세부에서의 다이빙...정말 작품 하나 만들었다. 멋진 사진을 찍어주신 이방일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사진 1.5m*1m 크기로 뽑아서 액자에 걸어 놀 계획이다. 막탄-세부국제공항도착. 인천공항에서 탑승이 1시간 지연되어서 밤 11시에 출발. 세부에 늦게 도착하였다. 피곤하기도 하고 늦어서 대충 찍은 사진.. 리조트 사장님이 우리 일행을 픽업해서 가던 중 3시간 이상을 차로 이동해야 하니 야식으로 햄버거를 사주시겠단다. 그래서 방문한 Jolibee 햄버거. 가장 기본적인 햄버거인 듯. 크기도 작고 내용물이 별로 없었지만 3개를 빠른 속도로 흡입하였다. 배부르게 먹고 3시간을 승합차로 이동. 좁고 굽은 도로를 달리는 차에서 잠도 잘 잤다. 리조트에 도착하여 찍은 바다풍경. 저 사진을 ..
2013년 베트남 하노이 여행. 2013년 베트남 하롱베이, 옌뜨 사원.아이들은 부모님께서 잘 보살펴주시니 우리부부 신났다. 세번째 부부 해외여행... 베트남... 인천공항면세점도 2시간여만에무사히(?) 통과하고 탑승을 위해 대기하는 중. 실제 여행 중 가장 힘든 여정 중 하나가 아내와 인천공항 면세점 통과하기이다. 많은 남편들의 애로사항이기도 하며. 시간과 돈 절약을 위해 인터넷 면세점에서 미리 주문을 해 놓았지만 이것이 더 힘든 결과를 낳았다. 구입을 하지 않지만 그냥 구경을 다니는 것이 더욱 힘들다는 것을 잊고 있었다. ㅠㅠ 아무튼 무사히 면세점을 통과한 후부터는 즐거움의 연속이다. 하노이 국제 공항에서 다른 비행기로 도착하는 사람들을 기다리면서.. 어떤 그룹인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지만(아마 동방신기 인가) 우리가 도착하기 ..
추석연휴 가족과 함께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곡성을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큰처형을 위해 이번 추석연휴 곡성섬진강기차마을펜션에 숙소를 마련하였다. 펜션에 짐을 풀어 놓고 기차마을로 이동하였다. 기차마을 입구에 있는 (구)곡성역은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기차마을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고 입장을 한다. 저 기차를 두 번이나 탔지만 철쭉이나 해바라기 등 꽃이 만발할 때는 못 탔다. 기차마을에서 가정역까지 섬진강쪽으로 좌석을 구매하면 기차타고 섬진강변을 바라보는 장면이 정말 멋진 곳이다. 항상 웃는 모습의 윤준이. 형 윤우는 사진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기차마을은 4번째 방문이지만 기차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볼거리 중 하나이다. 기차마을내에는 장미공원과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원, 조그마한 동물원(?)도 함께 있다. 큰동서내외.대학생 조카. 학교생활 때문..
2013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길만 있으면 일단 달려보는 윤우. 대나무 밟는 느낌이 생각보다 좋다. 디자인비엔날레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거시기 머시기' 윤우 작품사진이다. 제목은 "우리 엄마 아빠!"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관람을 오긴 했지만 여기에서 상당히 오랫동안 있었다. 엄마아빠는 지루했지만 아이들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작품만들기에 열중한다. 형제가 함께 만든 작품. 정글짐을 거꾸로 세워 놓은 듯한 설치작품?